오리온, '신맛 레벨' 표기한 아이셔 젤리 2종 출시

이형진 기자 2024. 8. 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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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271560)은 신맛 캔디 브랜드인 '아이셔'를 젤리로 재탄생시킨 '아이셔 젤리'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셔 젤리 패키지에는 오리온이 자체 개발한 '신맛 레벨'(LEVEL)을 표기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색다른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와 짜릿한 신맛을 경험하기 위해 아이셔를 찾는 마니아층 모두 공략하기 위해 '아이셔 젤리'를 개발했다"며 "다양한 아이셔 라인업을 신맛 단계별로 도전해 보는 것도 이색적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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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셔 젤리 잼 필링·샤베트 필링
(오리온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리온(271560)은 신맛 캔디 브랜드인 '아이셔'를 젤리로 재탄생시킨 '아이셔 젤리'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셔 젤리 패키지에는 오리온이 자체 개발한 '신맛 레벨'(LEVEL)을 표기했다. 매운 음식을 먹고 인증하는 챌린지가 놀이 문화로 자리 잡은 것처럼 오리온은 신맛도 MZ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길 기대하고 있다.

아이셔 젤리는 젤리 속에 잼을 채운 '잼 필링', 신맛과 샤베트 식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샤베트 필링' 2종으로 출시됐다. 신맛 LEVEL은 각각 2단계와 3단계로,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신맛 LEVEL은 기존 아이셔, 아이셔츄 포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1988년 첫선을 보인 아이셔는 톡 쏘는 신맛에 재미까지 더해 국내 대표 신맛 캔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색다른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와 짜릿한 신맛을 경험하기 위해 아이셔를 찾는 마니아층 모두 공략하기 위해 '아이셔 젤리'를 개발했다"며 "다양한 아이셔 라인업을 신맛 단계별로 도전해 보는 것도 이색적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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