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손담비♥이규혁, 재회 5일 만에 결혼 결심…"13년 전 비밀 연애, 비혼주의였다" ('아빠하고')

김세아 2024. 8. 22.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손담비가 이규혁과의 연애담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가수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의 연애스토리가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가수 손담비가 이규혁과의 연애담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가수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의 연애스토리가 공개됐다. 

/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이날 손담비는 13년 전 이규혁과 사귀었던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밀연애로 1년 반 정도 사귀었다"며 당시 촬영 중이었던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이어 손담비는 "그 때 1년 넘게 연애를 했다. 워낙 둘 다 어렸었고 오빠는 운동으로 바쁘고 저는 가수 생활로 바빴다. 그런데도 정말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었다"라면서 "일 때문에 헤어진 거였는데 헤어지고 13년 동안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는데 내 생일날 우연히 오빠를 만나 다시 사귀게 됐다"고 다시 교제를 시작한 배경을 전했다. 

/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그렇게 사귄지 5일 만에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손담비는 "온 우주가 나를 결혼으로 밀어주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규혁에 대해 "오빠는 일단 티키타카가 잘 맞고 너무 재밌다. 멘탈이 너무 강하고 부정적인 게 없다. 그래서 그런 영향이 나한테도 오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다시 재회했을 때 이규혁 역시 결혼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손담비와 이규혁은 "우리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웃어보였다. 또한 이규혁은 "처음에는 아기 낳을 마음도 없다는데 제가 잘 꼬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