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치킨 뜯은 다나와e스포츠, 1일 차 3위로 출발
김용우 2024. 8. 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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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월드컵에 출전 중인 다나와e스포츠가 1일 차서 3위로 출발했다.
다나와e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8주 차 펍지:배틀그라운드 그룹 스테이지 A+B조 1일 차서 치킨 1개를 가져가는 활약 속에 45포인트(33킬)를 기록, 팀 팔콘스(56포인트, 33킬), 17게이밍(49포인트, 33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지역 선발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다나와e스포츠는 '에란겔'에서 벌어진 매치1서 1포인트에 그쳤다. 하지만 2매치서 14킬을 쓸어 담으며 파이널4에 들어간 다나와e스포츠는 9번째 자기장서 벌어진 전투서 1명씩 남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과 광동 프릭스를 제압하고 치킨을 따냈다.
3매치서는 4킬을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선 다나와e스포츠는 4매치서 부진하며 팀 팔콘스에게 선두를 허용했다. 하지만 다나와e스포츠는 5매치서 11킬을 쓸어 담았다. 2위를 유지한 다나와e스포츠는 마지막 6매치서는 킬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3위로 1일 차를 마무리했다. 다나와e스포츠와 함께 경기에 나선 광동은 27포인트(19킬)을 기록하며 12위에 올랐다.
EWC 그룹 스테이지 2일 차 B+C조 경기서는 광동과 T1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EWC 펍지:배틀그라운드는 총 상금 200만 달러이며 우승 팀에게는 70만 달러(9억 3천만 원)과 PGS 300 포인트가 주어진다. 준우승 팀은 35만 달러(한화 약 4억 6725만 원)과 함께 PGS 180포인트를 얻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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