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서 맞아?…낮 최고 36도 무더위·열대야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절기 중 14번째 절기이자 '더위가 그친다'는 뜻의 처서인 22일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 예보했다.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23∼24일은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절기 중 14번째 절기이자 ‘더위가 그친다’는 뜻의 처서인 22일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 예보했다.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23∼24일은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최고 기온은 강릉·대구 35도, 제주·전주 34도, 대전·광주·청주 33도, 서울·수원·춘천 30도, 인천 29도 등이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영유아·노약자·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는 이날 전국에 가끔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나,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 내륙, 경남권은 23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22∼23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많은 곳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80㎜ 이상),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50㎜, 제주도 10∼60㎜ 등이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돈을 탐하지 말라”던 천공, 7년간 내 임금은 잘도 탐했다
- 이재명 코로나19 확진…25일 여야 대표 회담 연기
- [속보] 한은, 기준금리 3.5% 또 동결…성장률 전망 2.5→2.4%
- 아파트 승강기서 모르는 여성 무차별 폭행…20대 남성 구속
- [단독] ‘○○○ 능욕방’ 딥페이크, 겹지인 노렸다…지역별·대학별·미성년까지
- “해리스 등장하자, 관망하던 젊은층·유색인종 비로소 움직였다”
- 가자의 절규 “난민 돕던 아내마저…가족 전체가 사라졌다”
- 식물인간 4명 중 1명은 말을 듣고 있다
- 국힘 조경태 “국민 대다수가 ‘김형석 반대’…진지하게 볼 일”
- 김건희 무혐의에 검찰 간부도 “윤 대통령이 수사했다면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