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파일럿' 개봉 22일 만에 400만 돌파…'에이리언' 또 1위

윤효정 기자 2024. 8. 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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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주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 2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 21일 4만 1395명을 동원, 누적 관객 400만 5485명을 기록했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파일럿'은 이로써 지난 7월 31일 개봉 후 22일째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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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포스터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조정석 주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 2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 21일 4만 1395명을 동원, 누적 관객 400만 5485명을 기록했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파일럿'은 이로써 지난 7월 31일 개봉 후 22일째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는 이날 1070개 스크린에서 4만 9500명과 만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5만 3214명이다. '에이리언: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신작 '늘봄가든'(감독 구태진)은 3위로 진입했다. '늘봄가든'은 개봉일인 이날 3만 3542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늘봄가든'은 곤지암 정신병원과 경북 영덕횟집에 이은 대한민국 3대 흉가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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