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장 임용후보자로 허영우·이형철 교수 정부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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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가 20대 총장 임용후보자를 정부에 정식 추천했다.
22일 경북대에 따르면 지난 6월25일 실시한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허영우 교수(신소재공학과)가 45.61%를 득표해 1순위, 이형철 교수(물리학과)가 37.52%를 얻어 2순위에 올랐다.
그동안 경북대는 허 교수와 이 교수의 연구업적, 자질검증을 거쳐, 이들을 총장 임용후보자로 확정하고 지난 19일 임용추천 공문을 교육부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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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대가 20대 총장 임용후보자를 정부에 정식 추천했다.
22일 경북대에 따르면 지난 6월25일 실시한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허영우 교수(신소재공학과)가 45.61%를 득표해 1순위, 이형철 교수(물리학과)가 37.52%를 얻어 2순위에 올랐다.
그동안 경북대는 허 교수와 이 교수의 연구업적, 자질검증을 거쳐, 이들을 총장 임용후보자로 확정하고 지난 19일 임용추천 공문을 교육부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허 교수는 경북대에서 무기재료공학을 전공한 후 경북대 공대학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경북대 첨단소재연구소장을 거쳤으며, 현재 BK21플러스 미래모빌리티용 시스템 반도체 교육연구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독일 튜빙엔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경북대 교수회 의장, 경북대 대학평의원회 의장, 국가교육회의 고등·직업 교육개혁전문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쳤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경북대 총장은 발령일로부터 4년간 직을 수행하게 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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