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서브 오현규, 스위스 국가대표 빅리거 밀어낸다 [유럽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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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3)가 유럽리그랭킹 8위 벨기에 무대 데뷔 3경기 만에 슈퍼서브로서 가능성을 보여 소속팀 헹크에 의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오현규는 2023~2024년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9~11위 스코틀랜드 무대에서 유럽클럽랭킹 57~59위 셀틱 소속으로 36경기 11득점 및 평균 30.9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89로 활약했다.
헹크 이적 후에는 벨기에 1부리그 32경기 7득점 및 평균 33.5분 90분당 0.59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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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3)가 유럽리그랭킹 8위 벨기에 무대 데뷔 3경기 만에 슈퍼서브로서 가능성을 보여 소속팀 헹크에 의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자는 다른 팀으로 쫓겨날 분위기다.
벨기에 축구매체 ‘풋발니우스’는 “오현규가 아직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도 구단은 안디 제치리(25·스위스)를 내보낼 의향이 있다. 제치리는 2024-25 헹크 출전 경쟁에서 오현규한테 밀려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헹크는 셀틱(스코틀랜드)에 270만 유로(약 40억 원)를 주고 영입하여 2028년 6월까지 계약했다. 오현규는 입단 후 11분만 뛰고도 득점 기댓값 0.2를 기록했다. 90분당 기대 득점이 1.75에 달한다.
스코틀랜드 1부리그 6강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5경기 4득점 및 평균 44.4분 90분당 공격포인트 1.62로 돋보였다. 정규시즌보다 출전 시간은 1.55배, 풀타임 1번당 골 관여 빈도는 2.29배나 증가했다.
오현규는 2024년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도 3경기 1도움 및 평균 17.0분 90분당 1.76어시스트로 세계랭킹 23위 대한민국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교체 투입 후 득점 기여가 훌륭하다.
당시 EPL은 유럽축구연맹 리그랭킹 1위, 분데스리가는 4위였다. 헹크 이적 후에는 벨기에 1부리그 32경기 7득점 및 평균 33.5분 90분당 0.59골이다. 플레이오프 성적은 10경기 2득점 및 평균 34.3분 90분당 0.52골로 정규시즌보다 공격력이 16.1% 감소했다.
스코틀랜드가 벨기에보다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셀틱은 헹크보다 국제적인 위상이 높다.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6강 파이널 라운드뿐 아니라 이적 후에도 출전 시간 대비 잠재력을 보여주자 세계랭킹 15위 스위스 A매치 8경기 출신 안디 제치리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3경기 11분
득점 기댓값 0.2
90분당 기대 득점 1.75
- 정규시즌 31경기 7득점
평균 28.7분 90분당 0.71골
- 6강 파이널 라운드 5경기 4득점
평균 44.4분 90분당 1.62골
- 합계 36경기 11골
평균 30.9분 90분당 0.89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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