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라민 야말? 15살 축구 신동 일본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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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17·바르셀로나)는 2024년 제17회 유럽축구연맹 선수권대회(UEFA 유로)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 및 2023-24 스페인 라리가 23세 이하 최우수선수다.
세계랭킹 3위 스페인이 통산 4번째 유럽 챔피언으로 등극한 것은 대회 베스트11로도 뽑힌 라민 야말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1994년 제15회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 월드컵에서는 세계랭킹 5위 스페인을 상대로 동점 골을 넣어 한국 2-2 무승부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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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17·바르셀로나)는 2024년 제17회 유럽축구연맹 선수권대회(UEFA 유로)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 및 2023-24 스페인 라리가 23세 이하 최우수선수다.
세계랭킹 3위 스페인이 통산 4번째 유럽 챔피언으로 등극한 것은 대회 베스트11로도 뽑힌 라민 야말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유럽리그랭킹 3위 라리가에서도 최대 6살 많은 선배까지 포함해도 제일가는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라민 야말은 2023년 4월29일 라리가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유럽클럽랭킹 9위 바르셀로나(스페인) 코치진 또한 만 15세9개월17일이라는 나이를 초월한 천재성과 잠재력을 인정했다는 얘기다.
일본은 세계랭킹 18위, 중국은 87위로 격차가 크다. 그러나 중국은 헤비빌라 누르하지 덕분에 1-2로 지긴 했지만, 일본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었다.
포털사이트 ‘왕이(영어명 넷이즈)’는 자체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중국 축구의 가장 큰 무기이자 마법이다.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왕이’는 “신체적으로 매우 강하고 훌륭한 풋워크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피지컬과 발기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를 활용하여 축구하는 진정한 에이스”라며 헤비빌라 누르하지를 호평했다.
현지 언론들은 헤비빌라 누르하지가 서정원(54) 감독에 의해 청두 루청 1군 훈련에 소집되는 것 또한 큰 의미를 부여한다. 중국 슈퍼리그는 만 16세부터 출전할 수 있어 2024시즌은 즉시 전력이 아니지만, 기량은 벌써 성인 선수 레벨로 여겨지고 있다.
1994년 제15회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 월드컵에서는 세계랭킹 5위 스페인을 상대로 동점 골을 넣어 한국 2-2 무승부를 주도했다. 1998~1999년 프랑스 1부리그 16경기 4득점도 주목할 경력이다. 당시 프랑스는 유럽리그랭킹 4위였다.
서정원 감독은 2022년부터 청두 루청을 슈퍼리그 5-4-3위로 이끌고 있다. 남은 시즌을 이대로 마치면 2025-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Two 진출권을 획득한다. 챔피언스리그 Two는 AFC 2등급 클럽대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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