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존재감이 이 정도일 줄이야' 김하성 빠지자 샌디에이고 내야진 '카오스' 갈팡질팡...김하성 대신 올라온 배튼, 하루만에 강등, 맥코이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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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갈팡질팡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어깨 부상으로 빠지자 매튜 배튼을 콜업했다.
29세의 맥코이는 오프시즌에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파드리스는 유격수 김하성을 부상자 명단에 올려으며, 이로 인해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타일러 웨이드가 정규 유격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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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어깨 부상으로 빠지자 매튜 배튼을 콜업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배튼을 트리플A로 다시 보내고 대신 메이슨 맥코이를 콜업했다.
맥코이에게 40인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외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타티스는 이미 IL에 60일 동안 머물렀기 때문에 건강해지면 곧 복귀할 수 있다.
29세의 맥코이는 오프시즌에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올해 트리플A 엘파소에서 108경기에 출전해 .260/.329/.382의 타율을 기록했고, 이는 wRC+ 79로 리그 평균보다 21% 낮았다.
그는 2021년 초부터 트리플A 458경기에서 .239/.318/.400, wRC+ 80을 기록하며 타자로서의 역할을 크게 해본 적이 없다.
그의 메이저리그 경력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의 단 한 타석 뿐이다. 작년에는 전체적으로 6경기에 출전했지만 대부분 수비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그는 뛰어난 수비수로 명성을 얻었으며 올해 25개를 포함해 두 자릿수 도루를 자주 기록했다.
파드리스는 유격수 김하성을 부상자 명단에 올려으며, 이로 인해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타일러 웨이드가 정규 유격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맥코이는 일부 외야수 활동 외에도 1루 왼쪽 내야수 포지션을 모두 플레이했기 때문에 파드리스에게 전반적으로 깊이를 제공할 수 있다. 그의 능력에 따라 그는 수비나 베이스러닝 등 게임 후반부에 많은 임무를 맡을 수도 있다.
그는 여전히 다양한 옵션을 갖고 있고, 서비스 시간도 며칠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파드리스가 원한다면 한동안 그를 빅리그에 둘 수도 있다.
한편, 타티스 주니어는 오른쪽 대퇴부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6월 23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2일 60일짜리 이동 역시 6월 23일 날짜로 소급 적용되며, 이는 그가 언제든지 복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 달 중순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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