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거절당해도 포기는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5년 1310억 잉글랜드 차세대 DF 영입 재도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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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재도전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맨유는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이번 여름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낮다는 걸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팀토크'는 "하지만 맨유는 향후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내년 여름에 그를 데려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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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재도전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맨유는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이번 여름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낮다는 걸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팀토크’는 “하지만 맨유는 향후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내년 여름에 그를 데려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브랜스웨이트는 잉글랜드 내에서 주목받는 센터백이다. 그는 195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신장이 크지만 스피드가 느리지 않다. 양발 빌드업 능력도 준수하다.
2018년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브랜스웨이트는 유망주 시절 블랙번 로버스, PSV 에인트호번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에버턴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브랜스웨이트는 41경기에 출전하며 에버턴의 EPL 잔류에 공헌했다.
맨유는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추진했다. 맨유는 처음에 브랜스웨이트에 대해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10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두 번째에는 기본 이적료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84억 원), 옵션 500만 파운드(한화 약 87억 원)까지 금액을 높였지만 또 퇴짜를 맞았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의 이적료를 최소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308억 원)를 책정했다. 에버턴의 강경한 태도에 맨유는 한 발 물러서기로 결정했다. 이번에는 발을 뺐지만 맨유는 아직 브랜스웨이트를 포기하지 않았다. 맨유는 내년 여름에 다시 브랜스웨이트와의 계약에 도전할 예정이다.
문제는 브랜스웨이트를 노리는 구단이 맨유 외에 또 존재한다는 점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맨시티 역시 브랜스웨이트를 품는 걸 열망하고 있다. 브랜스웨이트를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진= United About/365scores/wonderfully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 맨유, 내년 여름 브랜스웨이트 영입 재도전할 예정 (英 팀토크)
- 에버턴, 브랜스웨이트에 대한 맨유의 제안 두 차례 모두 거절
- 맨유 외에 맨시티도 브랜스웨이트 노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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