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황강댐 방류 포착...연천에 홍수주의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예고 없이 황강댐 방류에 나선 것으로 파악돼 정부가 경기도 연천 지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환경부는 접경지역에 대한 위성영상 분석 결과 임진강 북측 황강댐에서 상당량의 방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북한의 황강댐 방류 영향으로 하류 하천 수위가 올라감에 따라 새벽 4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연천군 임진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예고 없이 황강댐 방류에 나선 것으로 파악돼 정부가 경기도 연천 지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환경부는 접경지역에 대한 위성영상 분석 결과 임진강 북측 황강댐에서 상당량의 방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새벽 4시쯤 촬영된 위성영상에서 황강댐 하류 하천 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여 상당량의 방류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북한의 황강댐 방류 영향으로 하류 하천 수위가 올라감에 따라 새벽 4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연천군 임진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황강댐 방류 징후 포착 즉시 군부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날씨] 종다리가 연 태풍의 길...한반도 태풍, 이제 시작이다
- [단독] 장 보고 귀가 중 '날벼락'...둘만 탄 승강기서 야구방망이로 폭행
- '영양 비하' 논란 ‘피식대학’ 정면돌파?…영양군수 출연 화제
- 모르는 여성에 '사커킥'한 전직 축구선수에 징역 25년 [앵커리포트]
- "2050년대엔 2~3년마다 '힌남노' 수준 태풍 온다"
-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여경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잘못 배달된 택배 주인 찾아주려다"…프로파일러가 경고한 '신종 사기'
-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기소..김혜경 기소유예
- [속보]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불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