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서 벼락맞은 빈집서 불…23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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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영전리의 한 단독주택에 벼락이 떨어져 불이 났다.
22일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30분께 이 집 주변에 살던 주민이 "번쩍이며 벼락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나가 봤더니 옆집에서 불이 나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30분만인 오전 6시쯤 불을 껐다.
해당 주택은 빈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동 97.1㎡ 중 65㎡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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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영전리의 한 단독주택에 벼락이 떨어져 불이 났다.
22일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30분께 이 집 주변에 살던 주민이 "번쩍이며 벼락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나가 봤더니 옆집에서 불이 나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30분만인 오전 6시쯤 불을 껐다.
해당 주택은 빈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동 97.1㎡ 중 65㎡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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