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클라우드 중심으로 IT 수익성 개선 기대-KB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018260)가 클라우드 중심의 IT 부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에 대한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SDS가 최근 은행권 생성형 AI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강조되면서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 움직임이 삼성SDS의 수혜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 5월 정식 상용화한 AI서비스의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실적과 기업가치에 기여할 것"이라 예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KB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018260)가 클라우드 중심의 IT 부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에 대한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은 유지했다.
22일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금융권의 망분리 규제 완화 움직임이 삼성SDS의 클라우드 사업의 수혜 기대감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3일 금융규제 당국인 금융위원회가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금융권의 물리적으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해야 하는 규제가 완화됐다. 그 결과 금융권이 생성형 AI와 SaaS (Software as a Service)를 사용하기 위한 클라우드 사용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그는 “삼성SDS가 최근 은행권 생성형 AI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강조되면서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 움직임이 삼성SDS의 수혜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 5월 정식 상용화한 AI서비스의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실적과 기업가치에 기여할 것”이라 예상한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펄펄 끓는 지구···인간이 버틸 수 있는 한계온도는
- '종다리' 가고 10호 태풍 '산산' 오나…한반도 영향은?
- "한밤중 경찰 찾아와...아내도 큰 충격" 서경덕, 살해 협박 받아
- 일본인도 놀랐다는 ‘그곳’…체험 키운 ‘미래형 K편의점’[르포]
- '차 쌩쌩' 고속도로 한복판에 우두커니 서 있던 여성…무슨 일?[따전소]
- "SNS에 제발 올리지 마세요" 당부한 계곡 맛집의 최후
- 페달 조작 실수?…대낮 SUV가 카페로 돌진해 1명 부상
- "심장 떨려요. 빨리 와주세요!" 고속도로 한복판서 니킥·돌려차기
- 넷플릭스 '브리저튼4' 주인공에 하예린… 韓 배우 영향력 확장[글로벌 엔터PICK]
- ‘만리타국’ 와 남편 손에 숨진 여성…60대 살인범에겐 징역 15년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