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임영웅·남진…‘막강 팬덤’ 트로트 스타, 극장가 ‘흥행 복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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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스타들이 영화의 흥행을 좌지우지하는 극장가 복병으로 떠올랐다.
이찬원의 팬덤이 영화 '파일럿'의 흥행에 일조하고 있는가 하면, 최강 팬덤을 지닌 임영웅과 남진이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극장을 떠들썩하게 만들 예정이다.
열정적 팬덤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임영웅과 남진은 콘서트 실황 영화로 극장을 공략한다.
콘서트 실황 최초 아이맥스와 스크린X 특별관에서 동시 상영하는 영화는 임영웅 파워를 방증하듯 '예매율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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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영 중인 영화 ‘파일럿’은 주인공인 조정석뿐 아니라 이찬원 팬들의 ‘필람 무비’로 주목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조정석이 연기한 스타 파일럿 한정우의 엄마인 안자가 이찬원의 열혈 팬덤인 ‘찬스’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열정적 팬덤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임영웅과 남진은 콘서트 실황 영화로 극장을 공략한다.
트로트를 넘어 발라드·댄스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가수로 거듭난 임영웅은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24일 극장에 건다. 콘서트 실황 최초 아이맥스와 스크린X 특별관에서 동시 상영하는 영화는 임영웅 파워를 방증하듯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앞서 지난 해 선보인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로 25만 명에 달하는 관객 동원에 성공, 방탄소년단에 이어 단일 콘서트영화 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가수로 등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 최초 ‘팬클럽’을 만든 가수 남진도 데뷔 60주년을 맞아 첫 콘서트 실황 영화를 9월4일 선보인다. 영화에는 서울, 부산, 광주, 성남, 인천 등에서 진행된 콘서트 현장과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등 대표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도 담긴다. 특히 가수 진성, 장윤정, 장민호, 송가인, 김나희 등의 인터뷰도 담겨 트로트 팬들을 극장으로 이끌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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