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수도’ 관악구, ‘제2대 관악청년청장’ 위촉…“청년 목소리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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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1일 '제2대 관악청년청장'을 위촉했다.
제2대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된 박희선 청년청장은 "올해 4월 관악구의 도시 브랜드(BI)가 '청년 수도 관악'으로 변경돼 거리 곳곳에서 청년 정책에 진심인 관악구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관악청년청이 청년 수도 관악의 중추가 돼 청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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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1일 ‘제2대 관악청년청장’을 위촉했다.
22일 관악구에 따르면, 자율적인 관악청년청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선출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장을 ‘명예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년 활동가로 구성돼 있다.
관악청년청장은 △주요 청년 사업 참여 △청년 정책 발굴·제안 △청년 사업과 청년청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관악청년청은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구에서 지난해 4월 건립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제2대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된 박희선 청년청장은 "올해 4월 관악구의 도시 브랜드(BI)가 ‘청년 수도 관악’으로 변경돼 거리 곳곳에서 청년 정책에 진심인 관악구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관악청년청이 청년 수도 관악의 중추가 돼 청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청년청이 개관한 이후 벌써 두 번째 청년청장이 선임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청년청장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인증을 비롯해 ‘청년이 꿈을 이루는 청년수도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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