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도 전세기 띄운다… 사우디 원정 후 홈 호주전 위해 귀국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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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처럼 전세기 지원을 받는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9월 6일 새벽 3시(한국 시각)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C그룹 1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경기를 치른 뒤, 10일 밤 9시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될 2라운드에서 호주를 상대로 홈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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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처럼 전세기 지원을 받는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9월 6일 새벽 3시(한국 시각)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C그룹 1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경기를 치른 뒤, 10일 밤 9시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될 2라운드에서 호주를 상대로 홈 경기를 펼친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스포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9월 최종예선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다. <볼라스포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 집행위원회 임원인 아르야 시누링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정상 어려움 때문에 신태용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인도네시아로 돌아올 때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용기를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도 전세기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풋볼리스트>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10일 요르단 원정 경기를 마친 뒤, 16일 국내에서 열리게 될 홈 이라크전을 대비하기 위해 귀국길에 전세기를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인도네시아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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