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특사경, '야영장 불법' 집중수사 예고…안전미흡·산지훼손 등

최대호 기자 2024. 8. 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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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야영장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사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평군, 의정부시, 양평군 등 캠핑장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야영장 오폐수 방류 등 시설·설비 및 놀이시설 안전운영 적정 여부 △소비기한, 원산지 표시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의 안전성 적정 여부 △산지 및 그린벨트 구역 내 무단 영업장면적 확장 등 캠핑장 주변 훼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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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야영장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사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평군, 의정부시, 양평군 등 캠핑장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안전 문제와 직결된 시설물 관리 상태와 도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요소들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야영장 오폐수 방류 등 시설·설비 및 놀이시설 안전운영 적정 여부 △소비기한, 원산지 표시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의 안전성 적정 여부 △산지 및 그린벨트 구역 내 무단 영업장면적 확장 등 캠핑장 주변 훼손 등이다.

기이도 특사경 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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