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차량 5대 연쇄 교통사고…피해차량 운전자 음주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차량 5대가 서로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10시 50분쯤 연수구 동춘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진로 변경 중 옆 차로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중 1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옆 차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진로 변경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차량 5대가 서로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10시 50분쯤 연수구 동춘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진로 변경 중 옆 차로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앞으로 밀려나면서 정차 중이던 다른 차량 3대도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중 1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또 조사 과정에서 최초 피해 차량의 운전자인 30대 여성 B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B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결과 B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옆 차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진로 변경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홍보 필요 없는 맛집?…"사진 그만" 현수막 건 식당 반전
- 왜 이코노미석만 안돼?…컵라면 챙겨와 "뜨거운 물 달라"
- "갑자기 땅이 쑥" 아찔…부산서 잇따른 '대형 싱크홀'
- [단독] 교회 여자화장실에 카메라…군종목사가 설치
- 승강기 문 닫히자 둔기 '슥'…귀갓길 300m 쫓아와 돌변
- 대피 명령에도 '풍덩'…대형 파도 덮쳐오는데 '인생샷'?
- '김호중 방지법'이 명예훼손?…"이름 빼라" 팬들 항의 [사실은]
- "엄마 없어" 기저귀만 입고 덩그러니…쓰레기 더미 속 '단서'
- [단독] "산업은행이 40억 투자"…알렛츠, 판매자들 속였나
- "수입 과일로 큰돈"…징계 받아 퇴사하고도 투자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