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에이리언: 로물루스' 6일 연속 1위…'파일럿' 400만 돌파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7번째 작품으로 돌아온 할리우드 시리즈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6일 연속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전날 4만95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5만3214명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2위는 같은 날 4만1395명의 관객을 모은 조정석 주연 영화 '파일럿'이 차지했다. '파일럿'은 이날 누적 400만5485명을 기록하며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에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그리고 김한결 감독까지 파일럿즈 완전체는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봉한 '늘봄가든'은 3만35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 수는 3만4798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