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커넥션' 원하는 사우디 강호 알 이티하드. 손흥민 옛 동료 랑글레에 눈독

김태석 기자 2024. 8. 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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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이티하드가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현재 바르셀로나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는 랑글레에게 알 이티하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랑글레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임대 이적을 보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었으나, 알 이티하드가 이 상황에서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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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이티하드가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현재 바르셀로나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는 랑글레에게 알 이티하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랑글레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임대 이적을 보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었으나, 알 이티하드가 이 상황에서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알 이티하드는 무사 디아비,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등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랑글레 영입 역시 프렌치 커넥션이라는 외국인 선수 영입 정책에 맞춰 추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랑글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임대 이적을 선호하고 있으며, 나머지 옵션을 모두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 뛴 바 있는 랑글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한다면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 최상위권 무대를 더욱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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