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다수 위원, 9월 금리인하 적절 판단"…'빅컷' 기대감

방준혁 2024. 8. 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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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다수 위원들이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1일 공개된 7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대다수 위원들은 지표가 지속해서 예상대로 나온다면 9월에 예정된 다음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0.5%포인트 금리 인하, 이른바 '빅컷'에 나서는 등 통화정책 완화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연준 #기준금리 #빅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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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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