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필요 없는 맛집?…"사진 그만" 현수막 건 식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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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곡 식당이 SNS에 사진을 올리지 말아 달라며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요즘은 많은 식당들이 홍보를 위해 SNS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왜 이곳은 올리지 말아 달라는 걸까요.
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충북 진천의 한 식당 현수막 사진입니다.
알고 보니 이 식당 불법으로 계곡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영업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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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곡 식당이 SNS에 사진을 올리지 말아 달라며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요즘은 많은 식당들이 홍보를 위해 SNS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왜 이곳은 올리지 말아 달라는 걸까요.
화제가 된 이유를 함께 살펴보시죠.
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충북 진천의 한 식당 현수막 사진입니다.
"SNS에 제발 사진 좀 올리지 말아주세요"라고 적혀 있죠.
알고 보니 이 식당 불법으로 계곡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영업하는 곳입니다.
글쓴이는 '요즘 같은 시대에 홍보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돼서 그런가 보다'라고 비꼬며 지난달 관계당국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청 측은 지난 1일 해당 업소는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아 행정 처분이 진행 중이라고 처리 결과를 알렸습니다.
하지만 원상복구 명령에도 불구하고 이 식당은 그 이후에도 버젓이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결국 소하천정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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