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풍자 "무속인, 내게 자궁 안 좋다고…없다 하니 뗐냐더라"

이재훈 기자 2024. 8. 22. 0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점을 본 경험담을 털어놨다.

풍자는 21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무속 신앙을 좋아한다. 자주 보러 다닌다"고 밝혔다.

술을 마셔야 작명이 가능한 무속인이 전달해준 거라며 "이름 때문에 돈 엄청 벌 거라고 하셨다. 10년 넘게 무명이었는데 잘됐다"고 감탄했다.

물론 점괘를 못 보는 무속인도 있어 맹신하지는 않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풍자. (사진 = MBC TV '라디오 스타' 캡처) 2024.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점을 본 경험담을 털어놨다.

풍자는 21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무속 신앙을 좋아한다. 자주 보러 다닌다"고 밝혔다.

개명한 윤보미도 작명가가 지어줬다고 했다. 술을 마셔야 작명이 가능한 무속인이 전달해준 거라며 "이름 때문에 돈 엄청 벌 거라고 하셨다. 10년 넘게 무명이었는데 잘됐다"고 감탄했다.

물론 점괘를 못 보는 무속인도 있어 맹신하지는 않는다. 풍자는 "저보고 자궁 안 좋다고 하시더라. 자궁 없다고 하니까 '거봐, 너 자궁 안 좋아서 뗐잖냐'고 얘기했다"고 웃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