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신차 ‘그래비티’ 사전 주문 잇달아…10% 폭등

박형기 기자 2024. 8. 2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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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의 신차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래비티' 사전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으로 루시드가 10% 이상 폭등했다.

피터 롤린스 루시드 최고경영자는 이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신차인 그래비티의 사전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대표 차량인 루시드 에어가 세단인 데 비해 그래비티는 SUV"라며 "SUV 시장은 세단의 6배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루시드는 10% 이상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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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루시드의 신차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래비티' 사전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으로 루시드가 10% 이상 폭등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10.49% 폭등한 3.58달러를 기록했다.

피터 롤린스 루시드 최고경영자는 이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신차인 그래비티의 사전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대표 차량인 루시드 에어가 세단인 데 비해 그래비티는 SUV”라며 “SUV 시장은 세단의 6배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 따라 “루시드가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을 많이 빼앗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루시드는 10% 이상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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