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북카페' 밀양시 민원실 시민 희망도서 추천받아

안지율 기자 2024. 8. 2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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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시민 맞춤형 북카페로 변모시키며,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희망도서를 추천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청 종합민원실의 북카페에는 약 300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어, 민원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에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시민 추천도서를 비치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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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밀양시청 민원실 북카페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4.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시민 맞춤형 북카페로 변모시키며,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희망도서를 추천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들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 생각찾기 검색창에 '밀양시 민원지적과 내 Book Cafe 희망도서 추천'을 검색하고 댓글로 원하는 책을 추천할 수 있다.

시청 종합민원실의 북카페에는 약 300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어, 민원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다.

시는 매달 베스트셀러 2종과 정기간행물 3종을 지속적으로 구입해왔으며, 최근에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들의 희망도서 2~3권을 추가로 구비해 북카페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또 시청 민원실에는 북카페 외에도 대형 수족관, 민원인 전용 컴퓨터와 프린터, 문서 세단기 등이 갖춰진 민원인 전용 Office와 혈압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에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시민 추천도서를 비치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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