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어떻게 불려?” 데니안 심각한 요리초보에 심진화 충격(신랑수업)[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2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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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데니안이 심각한 요리 초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사야에게 일본식 집밥을 해주기 위해 일식 셰프 정호영에게 요리를 배우러 간 심형탁은 스튜디오에게 미혼반 에녹, 데니안에게 "너희들도 메모할 준비하라.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곧장 메모장을 꺼내 레시피를 쓰기 시작한 데니안은 너무 심한 요리 초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와중에 "되어있는 밥이 아니라 생쌀을 불리는 거지?"라고 디테일하게 확인하는 데니안에 이다해는 웃음이 빵 터져 "귀여우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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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god 데니안이 심각한 요리 초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8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8회에서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 사야를 위해 노력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야에게 일본식 집밥을 해주기 위해 일식 셰프 정호영에게 요리를 배우러 간 심형탁은 스튜디오에게 미혼반 에녹, 데니안에게 "너희들도 메모할 준비하라.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곧장 메모장을 꺼내 레시피를 쓰기 시작한 데니안은 너무 심한 요리 초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초당 옥수수 솥밥을 만들기 위해선 20분에서 30분 정도 불린 쌀을 솥에 넣으라는 말에 "밥을 어떻게 불려? 이것부터 난 걱정이야"라고 물은 것.

심진화는 경악해 입을 떡 벌리고 이수지는 "뭐라고 했어 지금"이라며 귀를 의심했다. 심형탁이 "물에다가 20분만 담가놓으면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가운데 이승철은 "몸 불리듯이 하라"로 농담하기도.

이 와중에 "되어있는 밥이 아니라 생쌀을 불리는 거지?"라고 디테일하게 확인하는 데니안에 이다해는 웃음이 빵 터져 "귀여우시다"고 평했다.

데니안의 질문 폭격은 이어졌다. "(밥) 뜸은 어떻게 들이냐"는 질문에 심진화는 입을 꾹 다물고 허공만 바라봤고, 문세윤은 "그대로 들고 한의원 가면 된다. 뜸 뜨러 왔습니다 하면 솥에다가 뜸을 놔준다"고 장난쳤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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