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머리숱 풍성한 子 장영 부러워 “엄마 닮아 다행” (아빠하고)[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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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이 머리숱이 풍성한 아들 장영을 부러워했다.

8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 장영 부자가 동반 화보촬영전에 머리를 하러 갔다.

장광은 아들 장영이 머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언제부터 머리를 길었지?"라고 질문했고 장영은 "돈 없어서 안 잘랐나?"라고 농담했다.

이어 장광이 "머리 관리 잘하려면 돈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장영은 "그래서 결이 안 좋나 보다"고 머릿결 걱정을 드러냈고 헤어 디자이너가 에센스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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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장광이 머리숱이 풍성한 아들 장영을 부러워했다.

8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 장영 부자가 동반 화보촬영전에 머리를 하러 갔다.

장광은 아들 장영이 머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언제부터 머리를 길었지?”라고 질문했고 장영은 “돈 없어서 안 잘랐나?”라고 농담했다. 장광은 “부럽다. 나는 네 나이에 이미 날아갔다. 머리는 엄마 쪽 닮은 것 같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장영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나서”라며 답을 하지 못했고, 장광이 “대답 안 해도 돼”라고 말하자 장영은 “무슨 말을 해도 불효인 것 같아서 가만히 있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광이 “머리 관리 잘하려면 돈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장영은 “그래서 결이 안 좋나 보다”고 머릿결 걱정을 드러냈고 헤어 디자이너가 에센스를 추천했다. 그 대화를 듣고 있던 장광은 바로 헤어 에센스를 사왔다.

장영은 “당황스러웠다. 머리해주는 선생님과 이야기하는데 에센스를 사 오셔서. 내가 필요한 게 뭔지 궁금해 하시네. 신경 많이 써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했다”며 부친 장광에게 “오늘 저녁부터 써야겠다”고 고마워하는 모습으로 이전보다 한결 가까워진 부자관계를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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