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돌싱 영철, 혼숙 제안→상의탈의 자기소개 “응급의학과 전문의” (나는 솔로)[어제TV]

유경상 2024. 8. 22. 06: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22기 돌싱 영철이 상의탈의 인상적인 자기소개를 했다. 영철의 직업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였다.

8월 2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특집 남자들이 자기소개를 했다.

먼저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영숙이 4표 몰표를 받았고 정희, 현숙, 영자가 0표를 받았다. 광수는 옥순을 택했고 두 사람은 차 안에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광수의 웃음이 귀엽다며 호감을 보였다. 영호와 순자도 잘 어울리는 모습. 영식과 정숙도 첫 만남 같지 않은 케미를 보였다. 영숙은 네 남자를 태우고 운전을 하다가 길을 잘못 들었지만 센스 있게 대처했다.

그날 밤 술자리에서 옥순은 새침해 보였던 외모와 달리 털털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남자들의 호감도가 올라갔다. 남자 4표를 받은 인기남 상철은 시선이 집중되면 말을 하지 못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고, 경수가 입담으로 모두를 웃기며 여자들의 호감을 얻기 시작했다.

영철은 모두에게 방을 바꾸자고 묘한 혼숙 제안 후 농담으로 수습했고 데프콘은 “마취총 쏴서 재워야”라고 반응했다. 경수는 정희가 먹던 매운 고추를 먹었고 데프콘은 “고추팅”이라고 이름 지었다. 현숙은 경수와 단 둘이 대화하며 데이트할 기회가 있으면 가장 먼저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광수는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플러팅했고 영자에 이어 영숙이 호감을 보였다. 영숙은 특급 칭찬과 리액션으로 호응했다. 광수는 옥순, 영자, 영숙이 마음에 있다고 했다. 영숙은 “난 벗은 게 더 낫다”며 자기애가 폭발했다. 현숙은 영자와 대화하다 눈물을 흘리며 “돌싱 되고 나서 이런 감정을 못 느낄 줄 알았다. 너무 크게 남자에게 상처를 받아서”라고 고백했다.

솔로나라 둘째 날 남자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영수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한양대 공과대 생명공학전공 차석 졸업 후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현재 봉직의로 근무중. 직장은 경북 울진 공공의료기관으로 집은 남양주에 있지만 멀어서 원주에 집을 사 살고 있다었. 78년생 46세. 중매로 6개월 연애하고 결혼해 3개월만 사실혼 관계를 정리했다. 장기자랑으로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영호는 87년생 37세로 경북포항에서 온 12년 차 포항대학교 교직원이었다. 주말에는 축구나 풋살, 등산 등을 한다고. 4년 전에 9살 연하와 결혼해 혼인신고 안 하고 4개월 후 이혼했다. 영식은 서울 광진구 거주 금융컨설팅 대표로 80년생 44세였다. 연애 2년하고 결혼 4년차에 이혼해 11살 딸을 키우고 있었다. 영식은 둘째를 갖고 싶어서 나왔다며 상대가 자녀가 있어도 좋다고 했다.

영철은 81년생 43세로 울산에서 온 응급의학과 전문의였다. 24시간 근무하고 3일 오프라고 했다. 10년 결혼생활 끝에 2020년에 이혼해 초6, 초4 딸 둘이 있으며 큰딸이 전처와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영철은 장기자랑 시간에 이혼 상처가 커서 자존감을 올리려 보디프로필에도 도전했다며 상의탈의 세븐 춤을 선보였다.

광수는 88년생 36세로 포항에서 왔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졸업해 포항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포스코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었다. 광수는 불교로 전처와 종교적 문제로 한 달 반 살고, 혼자 신혼집에서 세달 반 살다가 이혼했다. 상대가 아이가 있지 않기를 바랐다.

상철은 89년생 35세로 현역 경륜 선수. 부산 출신으로 현재 대전에서 거주 중이었다. 8개월 연애 후 11월에 혼인신고 먼저 하고 다음 해 2월에 상대방의 귀책사유를 알아 소송으로 이혼했다. 산 기간이 짧아 자녀는 없었다. 2세 생각이 있어 연상보다 연하를 선호하고, 상대가 아이가 있으면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경수는 서울시 송파구에 살고 88년생 36세로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에서 미디어 디렉터를 맡고 있었다. 이상형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분. 이혼한지 5년 됐다. 6년 연애하고 5년 결혼생활 후 이혼했다. 주말 빼고 11시 전에 들어간 적이 없어 서로 소원해진 게 이혼이유였다. 10살 딸을 양육하고 있었다. 여자들에게 행운의 복권을 선물했다. 상대가 애가 있으면 더 좋다고 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여자들의 자기소개로 영숙의 노래, 정숙의 춤에 더해 옥순이 눈물 흘리며 미혼모가 된 사연을 고백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