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아티스트 캔버스로 변신…29일부터 DDP 디자인&아트

정수연 2024. 8.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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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곳곳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이는 'DDP디자인&아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유롭게 관람하다 보면 찰나의 순간에 작가가 의도한 형태를 발견할 수 있는 착시 현상을 활용한 작품이다.

영국 스튜디오 버티고의 작품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디자인&아트를 통해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DDP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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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곳곳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이는 'DDP디자인&아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간은 29일부터 9월 8일까지다.

DDP 둘레길에는 스위스 출신 아티스트인 펠리체 바리니의 신작 5점이 전시된다. 자유롭게 관람하다 보면 찰나의 순간에 작가가 의도한 형태를 발견할 수 있는 착시 현상을 활용한 작품이다.

잔디 언덕에서는 하트모양 미러볼 '아워 비팅 하트' 전시가 진행된다. 영국 스튜디오 버티고의 작품이다.

공원부에선 곡선과 액자식 구멍이 어우러진 호주 예술그룹 아틀리에 시수의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인간의 뇌파 데이터를 예술적으로 구현한 '뇌파와 인공지능 예술' 전시도 볼 수 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디자인&아트를 통해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DDP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9일부터 DDP 디자인&아트 개최 [서울시 제공]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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