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야경 담은 인생샷…서울시가 꼽은 포토존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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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 노을·야경 맛집 등 일명 MZ샷을 완성할 수 있는 포토존이 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조성했더니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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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곳곳 노을·야경 맛집 등 일명 MZ샷을 완성할 수 있는 포토존이 늘고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재임 기간 내 조성했거나 개관·리모델링한 시설 중 시민들에게 인기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을 22일 소개했다.
먼저 '북서울꿈의숲'은 봄 벚꽃, 가을 낙엽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조각전 등 다양한 야외 전시로 시민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열린송현 녹지광장'도 최근 포토존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광장 3배 면적의 잔디와 함께 광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꽃밭은 공원을 찾을 시간이 부족한 주변 직장인들이 즐기기 좋다.
노을맛집 명소로는 동대문성곽공원으로 불리는 '흥인지문공원'이 좋다. 공원 입구에 있는 글자 조형물 옆에 앉으면 노을 진 하늘과 갈대밭이 멋진 배경을 선사한다.
또 23일부터 운행하는 헬륨기구 '서울달'을 타고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여의도공원 출입구까지 이동하면서 인증사진을 남기는 것도 추전한다.
'세빛섬'은 대표적인 서울 야경 포토존이다. 세빛섬으로 진입하는 다리 또는 요트투어를 하면서 사진을 찍어도 좋다.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한 달빛무지개분수는 4~10월까지 야간시간에 30분 가격으로 20분가량 가동한다.
마지막 야경 포토존으로 꼽히는 곳은 DDP다. 건물 외벽을 빛의 캔버스를 활용하는 DDP라이트쇼 기간에는 야간에 빛이 센 배경을 부각시키는 역광 감성사진도 찍을 수 있다.
오 시장은 "서울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조성했더니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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