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투어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틱톡서 ‘핫’ 했다

손봉석 기자 2024. 8. 2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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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PLEDIS)



TWS(투어스)의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가 올여름 틱톡을 강타한 K-팝 보이그룹의 대표곡으로 나타났다.

21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2집 ‘SUMMER BEAT!’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스페드 업(Sped-up) 버전이 ‘올해의 여름 노래(Songs of the Summer 2024)’ 한국 지역 10위에 올랐다. 이 랭킹 ‘톱10’에 곡을 올려놓은 K-팝 보이그룹은 TWS가 유일하다.

틱톡이 발표한 ‘올해의 여름 노래’는 틱톡 앱 내 영상에 사용된 음원 데이터를 기준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선정됐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의 스페드 업 버전은 지난 6월 26일 공개됐음에도 단기간에 숏폼 이용자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톱10’에 진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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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음반 부문뿐 아니라 숏폼 플랫폼에서도 두드러진 인기를 확인한 TWS의 영향력은 계속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TWS 활동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더불어 멜론 일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고, 이들 미니 2집 또한 데뷔 앨범 ‘Sparkling Blue’에 이어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TWS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TWS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TWS:CLUB’을 공개하며 팀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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