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3 후보 케네디, 금주 중 대선 도전 포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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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이르면 금주 중 대선 도전을 포기할 계획이라고 ABC 뉴스가 현지 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해 독자 출마를 선언한 케네디 주니어는 한때 10% 넘는 지지율을 보이는 등 미 대선의 중대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어, 케네디 주니어가 중도 하차할 경우 지지율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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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이르면 금주 중 대선 도전을 포기할 계획이라고 ABC 뉴스가 현지 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해 독자 출마를 선언한 케네디 주니어는 한때 10% 넘는 지지율을 보이는 등 미 대선의 중대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선언 이후 대선판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 구도로 재편되면서 영향력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어, 케네디 주니어가 중도 하차할 경우 지지율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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