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내년에 예상보다 20조원 더 해외 원조 필요"

권영미 기자 2024. 8. 22.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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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인해 내년에 예상보다 120억~150억 달러 더 많은 외국 원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올하 지코바 우크라이나 재무부 차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이전에는 2025년에 총 227억 달러(약 30조원)의 외국 원조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엔 약 380억 달러의 외국 원조가 필요하다고 보았고, 이미 서방 파트너로부터 약 240억 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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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의 한 민가가 훼손돼 있다. 2023.08.06/ ⓒ AFP=뉴스1 ⓒ News1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인해 내년에 예상보다 120억~150억 달러 더 많은 외국 원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올하 지코바 우크라이나 재무부 차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이전에는 2025년에 총 227억 달러(약 30조원)의 외국 원조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이것보다 최대 150억 달러(약 20조원) 더 필요하게 됐다는 말이다.

우크라이나는 올해엔 약 380억 달러의 외국 원조가 필요하다고 보았고, 이미 서방 파트너로부터 약 240억 달러를 받았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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