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내달부터 ‘영유아 학교’ 시범 운영

박영민 기자 2024. 8. 2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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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가칭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에 참여할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곳을 선정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토닥토닥 마음 성장 프로그램, 한맘 컨설팅단, 영유아 학교 한맘 운영협의회, 한맘 아이 행복 교사단, 한맘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한다.

임대섭 전북도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전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어 영유아,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유보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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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어린이집 3곳씩 선정
2026년 통합 학교 전면 도입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가칭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에 참여할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유치원 3곳과 어린이집 3곳이다.

영유아 학교는 미취학 아동이 다니는 교육 및 보육 기관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학교로 이르면 2026년 전면 도입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영유아 학교를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질 높은 교육 및 보육 서비스 제공과 교사의 근무 여건 개선,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돌봄 제공 방안도 찾는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토닥토닥 마음 성장 프로그램, 한맘 컨설팅단, 영유아 학교 한맘 운영협의회, 한맘 아이 행복 교사단, 한맘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한다.

임대섭 전북도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전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어 영유아,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유보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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