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내달부터 ‘영유아 학교’ 시범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가칭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에 참여할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곳을 선정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토닥토닥 마음 성장 프로그램, 한맘 컨설팅단, 영유아 학교 한맘 운영협의회, 한맘 아이 행복 교사단, 한맘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한다.
임대섭 전북도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전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어 영유아,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유보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 통합 학교 전면 도입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가칭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에 참여할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유치원 3곳과 어린이집 3곳이다.
영유아 학교는 미취학 아동이 다니는 교육 및 보육 기관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학교로 이르면 2026년 전면 도입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영유아 학교를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질 높은 교육 및 보육 서비스 제공과 교사의 근무 여건 개선,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돌봄 제공 방안도 찾는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토닥토닥 마음 성장 프로그램, 한맘 컨설팅단, 영유아 학교 한맘 운영협의회, 한맘 아이 행복 교사단, 한맘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한다.
임대섭 전북도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전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어 영유아,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유보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野 “민주당몫 방통위원 2명 추천” 與 “2대2 대치 ‘식물 방통위’ 의도”
- 여야 대표회담 ‘생중계’ 놓고 설전…실무협상 이틀째 무산
- 폭염 탓에 가축 100만마리 폐사…상추, 오이 등 밥상 물가도 들썩
-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검사 임관 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 [사설]尹 거부 ‘전세사기법’ 여야 합의… 다른 민생법안들도 이렇게
- [사설]檢 “김 여사 명품백 무혐의”… 유사 사례도 ‘헐한 잣대’ 적용될까
- [단독]경찰, ‘대공수사권’ 전담 8개월 지났지만 간첩 검거 ‘0건’
- [단독]프로농구 최진수 필리핀서 카지노…구단 측 “상황 파악 중”
- 고려인, 피란민으로 살아간다[동행]
- [단독]대북정찰 핵심자산 ‘백두-금강’ 기술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