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도방어훈련' 비공개 실시에 항의..."일본 영토" 억지 주장

정유신 2024. 8. 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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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당국이 어제(21일) 정례적인 독도 방어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NHK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도 한국 외교부에 비슷한 내용의 항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03년 이후 해마다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하는 독도방어 훈련이 알려질 때마다 일본은 우리 정부에 항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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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당국이 어제(21일) 정례적인 독도 방어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NHK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외무성 나마즈 히로유키 아시아대양주국장은 김장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독도는 국제법상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펴면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도 한국 외교부에 비슷한 내용의 항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03년 이후 해마다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하는 독도방어 훈련이 알려질 때마다 일본은 우리 정부에 항의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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