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12살↓ ♥이주명과 데이트 中? 열애 인정 후 '첫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지석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석은 2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근황 (가을아 빨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지석은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 특히 두 개의 접시가 유난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열애 중이기 때문.
때문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애한다면서요 축하축하축하해요", "연애사진을 올리시오~~~", "예쁜 사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지석은 지난 14일 배우 이주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석은 1981년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기준 44살이다. 이주명은 1993년 생으로 32살이다. 두 사람은 모두 닭띠로, 12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에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마이데일리에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주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열애가 맞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석은 지난 2001년 리오 1집 '그대 천천히'로 데뷔,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또 오해영',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동백꽃 필 무렵', 등과 영화 '국가대표', '파파로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ENA '현무카세'에서 활약 중이다.
이주명은 모델로 활동하던 지난 2016년 영국 밴드 프렙(PREP)의 '후즈 갓 유 싱잉 어게인'(Who's Got You Singing Again) 뮤직비디오에 출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으며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특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큰 사랑받은 뒤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영화 '파일럿'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했으며 현재는 드라마 '마이 유스'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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