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일론 머스크 XX" 美 집 헐값에 처분 분노→도봉구 단독주택 낙찰 ('라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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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일론 머스크에 분노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서동주가 미국의 집을 헐값에 넘겼던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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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서동주가 일론 머스크에 분노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서동주가 미국의 집을 헐값에 넘겼던 이야기를 꺼냈다.
서동주는 "미국에 살다가 다 두고 한국에 와서 백지상태로 시작했다. 최근에 경매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학원에 가서 몇 개월 수업을 듣고 도전해봐야겠다 해서 시간 될 때 경매를 해서 떨어져보고 했는데 한 곳 낙찰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도봉구에 있는 단독주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지금 철거 공사중이다. 내가 가서 현장 보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미국에 집이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한복판에 있었다. 유명 IT기업 옆옆에 있는 건물이다"라며 "코로나도 오고 IT기업 직원들이 다 짤리니까 건물 자체도 비었고 주변이 다 죽었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슬럼화 된 샌프란시스코가 내 집이다. 집 값이 계속 내려가는데 환율 때문에 돈은 계속 나가고 하니까. 결국 그 집을 헐값에 처분했다"라며 "너무 슬퍼서 일론 머스크 진짜 안되겠네 이 생각만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서동주는 "혹시 모르니까 주식은 샀다. 이걸로라도 갚아라 싶어서 주식을 샀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동주는 최근 새로운 직업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수영복,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내가 비키니 사진을 올리면 악플이 올라왔다. 한 달에 한 번 밖에 안 올렸는데 기사화 되니까 그런 것 같다. 이젠 명분이 생겨서 좋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취미로 탁구, 배드민턴, 카 레이싱 등을 배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성을 만나면 그런 거 때문에 다툼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서동주는 "나는 고등학교 2학년때 첫 연애를 했는데 그때 이후로 쭉 남자친구가 있다. 연애도 열심히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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