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갈아 입을 탈의실도 없어...'첼시 '1군 45명→8명 이상 매각=3,483억 원' 창조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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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1군 선수 중 8명만 매각해도 큰돈을 만질 수 있다.
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첼시는 8명의 선수를 매각해 2억 파운드(약 3,483억 원) 이상의 횡재를 얻을 수 있도록 선수단 정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첼시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있다. 1군에 45명의 선수를 데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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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첼시 1군 선수 중 8명만 매각해도 큰돈을 만질 수 있다.
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첼시는 8명의 선수를 매각해 2억 파운드(약 3,483억 원) 이상의 횡재를 얻을 수 있도록 선수단 정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다.
첼시 선수단이 가득 찼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첼시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있다. 1군에 45명의 선수를 데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첼시의 1군 명단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골키퍼다. 위 사진에만 골키퍼가 5명이다. 축구 규정을 보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골키퍼는 단 1명이다. 여기에 GK가 더 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나있는 케파 아리사발라가(29), 가브리엘 슬로니나(20)도 있다.
또 대부분의 선수가 너무 젊다. 어린 선수들은 미래를 고려했을 때 긍정적이지만 단점은 경험이 부족해 당장 주전급 활약을 펼쳐 줄 전력은 소수라는 것이다. 지금 첼시 1군은 '질보다 양'이 많다. 너무 양만 있다.
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는 이런 첼시를 비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캐러거가 첼시의 이적시장 운영 방식을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캐러거는 " 첼시는 선수 영입을 멈춰야 한다. 선수들도 이 구단과 계약하는 것을 그만해야 한다. 지금 첼시와 계약하는 이유는 하나다. 선수 주변 또는 에이전트가 장기 계약과 고주급만 바라보고 계약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첼시는 주앙 펠릭스를 어디에서 뛰게 할 건가? 이 많은 선수 옷 갈아입을 곳은 있나 의문이다. 훈련 시킬 공간이 충분한지도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첼시도 이 고민이 없는 건 아니다. 그래서 선수를 매각할 준비 중이다. 미러가 전한 매각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갤러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이적이 유력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갤러거 ATM 이적은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스털링은 최근 개막전 명단 제외 논란으로 이적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케파도 복귀를 희망하지 않는다. 문제는 레알이 완전 영입을 할지도 의문이다. 루카쿠는 나폴리 이적 이야기가 지금도 나오고 있다. '축구 메카'라고 불렸던 추쿠에메카 등 대부분 선수가 유력한 보도는 없어도 이적 이야기는 꾸준히 나왔다.
마지막으로 미러는 "이적시장이 끝나고 첼시가 어떻게 될지 베스트 11을 어떻게 구성할지 흥미롭다. 이적시장은 10일 남았다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 캡처, ESPN, 스카이 스포츠
-첼시 1군에 45명 이상... 8명 매각 시도한다.
-이론상 3,483억 원 창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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