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가 끝났다!’ 독일의 벽 마누엘 노이어, 국가대표 은퇴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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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노이어(38, 바이에른 뮌헨)가 독일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ESPN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노이어는 유로 2024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기로 결심했다.
2009년 독일국가대표로 데뷔한 노이어는 124경기를 소화했다.
독일축구협회는 "독일축구역사상 최고의 골키퍼가 은퇴한다. 할 말이 많지만 이 말부터 해야겠다. 탱큐 마누엘"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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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마누엘 노이어(38, 바이에른 뮌헨)가 독일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ESPN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노이어는 유로 2024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기로 결심했다. 유로 2024에서 독일은 우승국 스페인과 8강에서 만나 1-2로 패해 탈락했다.
2009년 독일국가대표로 데뷔한 노이어는 124경기를 소화했다. 커리어 동안 네 번의 월드컵과 유로를 경험한 백전노장이다. 노이어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으로 정점을 찍었다.
독일축구협회는 “독일축구역사상 최고의 골키퍼가 은퇴한다. 할 말이 많지만 이 말부터 해야겠다. 탱큐 마누엘”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노이어와 함께 황금기를 함께 한 토니 크로스, 토마스 뮐러, 일카이 귄도안도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독일대표팀은 세대교체에 돌입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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