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올림픽 선수단 만찬 참석… 귀국 후 첫 공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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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불만을 쏟아냈던 안세영(22·삼성생명)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1일 체육계에 따르면 안세영은 오는 22일 오후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세영은 이달 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협회의 부상 관리, 훈련 방식, 훈련 시스템 등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대표팀 은퇴를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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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불만을 쏟아냈던 안세영(22·삼성생명)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1일 체육계에 따르면 안세영은 오는 22일 오후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체육계 고위 관계자들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안세영은 이달 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협회의 부상 관리, 훈련 방식, 훈련 시스템 등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대표팀 은퇴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후 협회가 안세영의 주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면서 양측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귀국한 안세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두 차례 입장을 전했을 뿐 공식 석상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달 열리는 국제대회에 모두 불참했고, 최근 협회가 제안한 진상조사위원회에도 나서지 않았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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