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서동주 "母 남자친구, 서정희 위해 삭발…가족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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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서정희의 남자친구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전했다.
21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서정희의 남자친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또 서동주는 서정희의 남자친구의 찐 사랑에 감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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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서정희의 남자친구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전했다.
21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서정희의 남자친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엄마가 연애를 시작했는데 제가 엄마 남자친구를 먼저 알았다. 중학교 1학년 때 근처 교회를 갔는데 거기 교인이셨다. 당시 엄마는 한국에 저만 미국에 있었는데 아저씨가 잘 생기지 않았냐. 어린 제 눈에도 잘생긴 아저씨가 있었다는 게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학교 졸업 후엔 갈 일이 없어서 못 뵀는데 시간이 흘러 엄마랑 할머니랑 밥을 먹는데 아저씨가 있더라. 엄마가 '할머니 교회 다니시던 분이야'라고 소개했는데 진짜 인연이 있나 싶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또 서동주는 서정희의 남자친구의 찐 사랑에 감탄했다고. 서동주는 "아저씨를 보면서 눈이 높아지는 것 같다. 아저씨가 엄마를 너무 사랑해 주고 아껴준다. 예전에 엄마가 항암치료할 때 탈모가 왔다. 엄마에게 나도 삭발을 할 테니 같이 삭발을 하고 다니자고 했는데 엄마가 극구 반대했다. 어느 날 아저씨가 엄마한테 집에 좀 와보라고 해서 갔는데 아저씨가 이미 삭발을 한 상태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땐데 진짜 가족이구나 싶었다. 이후 엄마의 머리카락을 아저씨가 깎아줬다"고 해 감동을 안겼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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