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무속인 내게 자궁 안 좋다고, 없다고 하니 뗐냐더라”(라디오스타)

서유나 2024. 8. 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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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점을 본 경험담을 공개했다.

8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8회에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무속 신앙을 굉장히 좋아한다. 자주 보러 다닌다"며 동자신을 모시는 무속인이 단골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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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점을 본 경험담을 공개했다.

8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8회에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무속 신앙을 굉장히 좋아한다. 자주 보러 다닌다"며 동자신을 모시는 무속인이 단골임을 드러냈다. 현재 이름 윤보미도 유명한 작명가를 찾아가 지은 이름이라고.

풍자는 하지만 "못 보시는 분은 엄청 안 좋다"며 "(저한테) '너 자궁이 엄청 안 좋다'고 하더라. '자궁이 없어요'라고 하니까 '거봐 안 좋아서 뗐지'라고 얘기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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