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4] 글로벌 기대작 총출동! '게임스컴 2024' 성대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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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은 2009년부터 매년 8월 독일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올해 '게임스컴 2024'는 21일(독일 현지 시각)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 메쎄에서 열린다. 올해 64개국 14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전시면적은 약 23만㎡에 달한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inZOI)'의 시연과 함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를 체험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삼성, AMD 등 글로벌 IT 기업과 협업해 시연을 운영하며,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 HG에서 개발 중인 '던전 스토커즈'를 소개한다.
네오위즈의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게임사가 인디게임 부스를 통해 게임을 전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경기콘텐츠진흥원(GCA)도 각각의 부스를 운영해 국내 중소 게임사의 게임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캡콤 '몬스터 헌터 와일즈', 2K '문명7' 등을 비롯해 글로벌 인기 시리즈들의 시연이 제공되며 세가, 호요버스, 넷이즈게임즈, 아마존게임즈, 일렉트로닉 아츠(EA), 코나미, 2K, 반다이남코, 유비소프트 등도 '게임스컴 2024'를 통해 신작 또는 개발 중인 게임을 방문객들에게 공개한다.
글로벌 기대작 속에서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도 글로벌 이용자들의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게임스컴 2024'를 통해 어떤 게임이 흥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쾰른(독일)=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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