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인근 홍해에서 그리스 유조선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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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를 지나던 유조선이 예멘 앞바다에서 여러 차례 공격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로이터 통신과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21일 새벽 예멘 항구도시 호데이다에서 서쪽으로 약 142.6㎞ 떨어진 지점을 항해하던 그리스 선적 유조선 수니온호에 소형 보트 2척이 접근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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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를 지나던 유조선이 예멘 앞바다에서 여러 차례 공격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로이터 통신과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21일 새벽 예멘 항구도시 호데이다에서 서쪽으로 약 142.6㎞ 떨어진 지점을 항해하던 그리스 선적 유조선 수니온호에 소형 보트 2척이 접근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2시간여가 지나서는 발사체 여러 발이 명중하면서 수니온호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들 발사체가 미사일인지 드론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호데이다는 예멘 반군 후티의 근거지로 후티는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공격해왔는데, 이번 공격과 관련해 아직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918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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