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소재 문화유산 ‘신흥사 시왕도’ 환수 대책 논의

조연주 2024. 8. 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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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되찾아오기 위한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신흥사와 속초시문화재제자리찾기위원회는 오늘(21일) 신흥사에서 학계와 불교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련 학술대회를 열고, 신흥사 시왕도 등 국외 반출 문화유산을 이른 시일 안에 환수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신흥사 시왕도는 6·25전쟁 당시 신흥사 영산회상도와 함께 미국으로 반출됐으며, 2020년 영산회상도와 시왕도 6점이 환수됐지만 나머지 4점은 아직 미국에 남아있습니다.

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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