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5’ 서장훈, 돈 없어도 행복하다는 초긍정 남편에 “철학자 나셨다”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장훈이 이동호의 발언에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고딩엄마' 천혜옥이 남편 이동호가 지닌 경제적 관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동호의 당당한 발언에 스튜디오가 술렁였고, 서장훈은 "철학자 나셨다. 이러다가 아이 크면 혜옥 씨가 나가서 돈 벌거다"라며 쓴소리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장훈이 이동호의 발언에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고딩엄마’ 천혜옥이 남편 이동호가 지닌 경제적 관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부부의 일상 카메라에는 배달 일을 하러 나갔지만 친한 형을 만나 수다를 떠는 남편 이동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6월 기준 한 달 수입이 120만 원 정도 됐다”, “저는 이 수입에 그다지 불만이 없다. 무조건 돈이 있어야 행복한 건 아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동호의 당당한 발언에 스튜디오가 술렁였고, 서장훈은 “철학자 나셨다. 이러다가 아이 크면 혜옥 씨가 나가서 돈 벌거다”라며 쓴소리를 했다. 박미선 또한 “난 살면서 저렇게 행복지수 높은 사람 처음 봤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아내 천혜옥은 전기세 미납 통지서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 전기가 끊길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에 인교진은 “저런 상황에 ‘돈이 있어야 행복한 건 아니다’라는 말이 어떻게 나오냐”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돈 관리를 따로 해 미납된 상황을 모르겠다고 말한 천혜옥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라며 연신 한숨을 쉬었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전현무 "연예인 버전 '나는 솔로' 출연하고 싶어, 결혼 생각은 없다" [소셜in]
- "외롭기도 해"…돌싱 오정연, 솔로 라이프 공개 [소셜in]
- 풍자 "배달비+외식 비용 1억 원 근접"→김국진 "난 5만 원"(라스)
- 김숙 "어릴 때 선택 장애 심해.. 심리 검사에서 손발 없는 그림 그려"(연애의참견)
- 33년 간 사망상태? 서장훈-이수근 "진짜 드라마 같은 스토리" 황당 (무엇이든 물어보살)
- '물어보살' 첫사랑 못잊은 男, 헤어진 이유가 볼링? 서장훈 "돌아올 일 없을듯"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