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타워팰리스 화재로 주민 긴급 대피…인명피해는 없어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8. 2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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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6분께 타워팰리스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1명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에 구조됐다.

소방은 인력 6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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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6분께 타워팰리스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1명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에 구조됐다.

소방은 인력 6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23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내 한 가구의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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