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일론머스크 탓 美 집 헐값에 처분→경매로 도봉구 단독주택 마련(라스)

서유나 2024. 8. 21.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최근 도봉구에 내 집 마련한 사실을 자랑했다.

이날 서동주는 "제가 미국 살다가 한국에 백지상태에서 새로이 시작했는데 월셋집에서 열심히 살았는데 최근 경매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학원 가서 몇개월 수업을 들었다. '한번 도전해야겠다'해서 시간날 때 법원 가서 경매 낙찰해보고 하다가 하나 낙찰했다. 도봉구 단독 주택을 하나 마련했다"고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최근 도봉구에 내 집 마련한 사실을 자랑했다.

8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8회에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제가 미국 살다가 한국에 백지상태에서 새로이 시작했는데 월셋집에서 열심히 살았는데 최근 경매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학원 가서 몇개월 수업을 들었다. '한번 도전해야겠다'해서 시간날 때 법원 가서 경매 낙찰해보고 하다가 하나 낙찰했다. 도봉구 단독 주택을 하나 마련했다"고 자랑했다.

현재 그곳에 살고 있냐는 질문에 "공사 중이다. 맨날 제가 현장 가 있고 그런다"고 답한 서동주는 경매에 빠진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제가 사실 미국에 집이 있었다. 지금은 정리했는데 '강남 한복판에 살면 절대 부동산이 안 떨어진다'고 하잖나. 저도 샌프란시스코 한복판에 집이 있었다. 근데 코로나19가 오고 재택근무 하고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해 80%를 자르면서 건물이 비고 주변이 다 죽었다"고 토로했다.

옆에 글로벌 IT가 다 모여있었는데 현재는 집값이 너무 떨어졌고, 결국 공실로 두다가 헐값에 처분을 했다고. 서동주는 "너무 슬프니까 늘 집에 있으면 '일론 머스크 이 XX 안 되겠네'라는 생각만 들더라. 뉴스 보면서 맨날 일론 머스크 쳐서 보다가 혹시 모르니까 테슬라 주식 사고. '이걸로라도 나한테 갚으라'는 마음으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