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KBO 최다 탈삼진 대업… 김형준 3연타석 홈런으로 NC 11연패 탈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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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이 KBO리그 최다 탈삼진(기존 2048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NC 다이노스는 김형준이 3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11연패를 탈출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이날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 통산 2053탈삼진으로 기존 송진우의 2048탈삼진을 넘어 KBO리그 역대 탈삼진 1위에 올랐다.
올시즌 KBO리그 첫 3연타석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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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이 KBO리그 최다 탈삼진(기존 2048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NC 다이노스는 김형준이 3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11연패를 탈출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KIA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이날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 통산 2053탈삼진으로 기존 송진우의 2048탈삼진을 넘어 KBO리그 역대 탈삼진 1위에 올랐다.
NC 역시 21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2로 승리하며 11연패를 끊었다.
전날 11연패를 당하며 꼴찌가 됐던 NC는 하루만에 다시 키움 히어로즈를 밑으로 보내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11연패를 끊은 주역은 단연 김형준이었다. 5회 솔로홈런, 6회 3점포, 8회 솔로포로 무려 3연타석 홈런을 때려낸 것. 올시즌 KBO리그 첫 3연타석 홈런이었다.
5월중순만 해도 리그 1위를 넘보던 NC는 충격의 11연패로 리그 순위가 많이 처진 상황. 과연 남은 한달여동안 얼만큼 반등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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