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입덧X향수병' 사야 위해 일식당 오픈 "평생 연중무휴"

백아영 2024. 8. 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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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정호영 셰프에게 일식 요리법을 배웠다.

21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 사야가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일식을 요리했다.

사야가 일본 배달 앱을 보며 메뉴를 보고 있는 것을 본 심형탁은 입덧과 향수병으로 고생하는 사야를 위해 "매번 일본에 갈 수 없어서 제 손으로 집밥을 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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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정호영 셰프에게 일식 요리법을 배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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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 사야가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일식을 요리했다.

이날 심형탁은 문세윤의 소개로 일식 셰프 정호영과 만났다. 사야가 일본 배달 앱을 보며 메뉴를 보고 있는 것을 본 심형탁은 입덧과 향수병으로 고생하는 사야를 위해 "매번 일본에 갈 수 없어서 제 손으로 집밥을 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정호영에게 사야가 현재 김치, 고기 등을 먹지 못하고, 우유에 설탕을 넣어 단 음식과 과일 위주로 식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정호영은 초당옥수수솥밥과 일본인이 즐겨먹는 니쿠자가 요리법을 전수했다.

사야가 외출한 사이 주방을 일본 식당처럼 꾸민 심형탁은 가게 이름을 '심'형탁과 사'야'에서 따온 '심야식당'으로 결정, 사야에게 "오직 사야만을 위해 24시간, 아니 24년, 아니 240년 계속 영업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승철은 "내가 본 것 중에 제일 잘했다"고 극찬했고 심진화 또한 "행복할 것 같다. 나를 위해서 남편이 저렇게 해주면"이라고 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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